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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지역별 4등급 수시 대학

by 치_치 2025.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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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내신 4등급 학생들은 지역별로 다양한 대학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권의 입시 특징은 뚜렷하게 다르며, 대학별 전형 유형과 합격선 또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도권, 지방 국립대, 지방 사립대 등 지역별로 4등급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수도권 4등급 수시 대학

수도권 대학은 경쟁률과 선호도가 높아 내신 4등급 학생에게 도전적인 환경입니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일부 교과전형을 통해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특히 경기권 사립대는 종합전형에서 비교과 활동과 자기소개서, 면접 비중이 크기 때문에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합격 사례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사회복지학과·미디어 관련 학과 등은 꾸준히 4등급 합격자가 발생합니다. 자연계열의 경우 보건 계열 학과, 식품영양, 환경 관련 학과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어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원 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도권 대학 지원 시 전략은 "내신 부족분을 비교과 활동으로 보완"하는 것입니다. 동아리, 교내 수상, 자격증, 봉사활동 등 기록을 강조하고, 자기소개서에서 진로 연계성을 분명히 드러내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방 국립대 4등급 수시 대학

지방 국립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내신 4등급 학생에게도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수도권보다 경쟁률이 낮아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국립대는 비인기 학과 중심으로 4등급대 합격자가 꾸준히 나오며, 행정학, 사회학, 농업생명과학, 환경공학, 화학 관련 학과 등에서 사례가 많습니다. 2026학년도에도 이런 경향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립대는 지역 인재 전형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지역 고등학교 출신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따라서 4등급 학생이라면 지원 대학의 전년도 합격자 평균을 참고하고, 교과 성적과 생활기록부 충실도를 기반으로 지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국립대의 경우 면접을 함께 진행하는 전형도 많으므로, 기본 전공 이해와 자기소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 국립대는 등록금이 저렴하고 장학금 혜택이 많아 4등급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 사립대 4등급 수시 대학

지방 사립대는 내신 4등급 학생에게 가장 넓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일부 학과는 내신 5등급대까지도 합격 사례가 있기 때문에, 4등급 학생이라면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회복지학, 관광학, 지역개발학, 문헌정보학, 유아교육학 등이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연계열에서도 간호학, 작업치료학, 식품영양학과 같은 실무 중심 학과는 지원자가 많지만, 지방권 대학에서는 4등급대 합격자 비중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지방 사립대의 강점은 다양한 특별전형입니다.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면접, 실기, 비교과 활동, 자격증 등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강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내신만으로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큽니다. 단, 대학별 입결을 무시하고 무작정 지원하기보다는 최근 3개년의 입결을 확인하고, 안전·적정·상향을 나누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학년도 지역별 4등급 수시 대학은 수도권, 지방 국립대, 지방 사립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비교과 중심의 종합전형, 지방 국립대는 지역 인재 전형, 지방 사립대는 다양한 특별전형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내신 4등급은 결코 포기할 성적이 아니며, 대학별 특징을 파악해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의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희망 지역과 학과를 정하고, 전년도 입결과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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